본 포스트에는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. 안녕하세요, 에케입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가 얼마 전에 본 조작된 도시라는 영화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박광현 감독의 작품이고 지창욱(권유), 심은경(여울), 안재홍(데몰리션) 이렇게 3분이 주연입니다. 영화 "조작된 도시(2017)" 포스터 말 그대로, 주인공이 조작된 증거들로 살인자로 몰리고 그 상황들을 뒤집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. 주인공은 국가대표 출신이지만 현재 백수로 살아가고 있는 권유였는데요. 이 주인공이 갑자기 살인자로 몰리게 됩니다. 체포되기 전부터 이미 신상은 공개되고 모든 증거가 짜인 듯 들어맞았으며 아무런 의심도 없이 무기징역까지 원 큐로 가게 됩니다. 아니라고 말하는데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이 저렇게 들어가는 걸 보니 안쓰럽기..